요즈음 현대에 와서 공황이라는 증상이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을 통해서 매스컴에서 많이 노출이 되어 이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공황은 극도로 불안한 증세로써 죽을 것 같은 공포를 갑자기 느끼고 여러 가지 불편하고 긴장된 신체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뇌의 편도체와 관련해서 호르몬의 조절과 관련된 기능이 급격하게 저하되는 이상증세로 판단되며, 내분비계 개선방법을 주로 권하기도 하지만, CBT 같은 인지행동치료를 통한 인지 조절과 교정으로도 충분히 다른 방법과 함께 그 증상적 완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음이 입증되었기 때문에 증세가 매우 심각하지만 않다면, 단기적인 방법에만 완전히 의존하기보다는 불안증세를 일으키는 무의식적인 근본 원인을 전문가와 함께 발견해서 의식적으로 이끌어내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그러한 증세를 일으키는 관념이나 생각들을 바로 잡는 것이 오히려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불안이나 공황 같은 증상들은 뇌의 단순한 기능적인 문제라는 측면 자체를 제외하고서라도, 과도한 스트레스나 억압된 기억 속의 트라우마 아니면 가까운 사람의 상실 등과 같은 충격적인 사건과 관련되어 원인이 있을 경우 그에 따라서 인과적으로 찾아오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장애의 발생 시점과 상황 등이 기억이나 과거와 서로 연결되어 조건화되어서 그러한 증세를 반복적으로 경험하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의 완화와 치유를 위해서는 말했듯이 무의식적인 원인을 보다 면밀하게 밝혀내고 의식화해서 문제 되는 관념이나 생각 등을 교정하고 조건화된 반응을 멈추게 만들고 해당 증세와 부정적인 감정 등을 분리시키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불안증세를 자주 느끼는 사람들은 대부분 바로 지금 현재의 순간순간을 살아가기보다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를 부정적으로 떠올리고 미리 본인이 만든 부정적인 이미지를 반복해서 경험하거나 이미 지나간 과거를 떠올리면서 그것을 미래와 연관 지어 재 체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러한 악순환이 반복되지 않도록 그 흐름의 패턴 자체를 애당초 멈추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상담이나 심리요법 코칭 등에서 사용되는 여러 테크닉이나 작업들은 해당되는 부정적인 무의식적인 패턴들을 상담자가 분석해서 밝혀내고 클라이언트가 스스로 할 수 없는 부분을 도와주고 할 수 있게 만들기 때문에 증상 완화라든지 치유에 바람직한 측면을 제공한다고 할 수 있겠고 이를 통해서 클라이언트는 새로운 통찰과 함께 해결을 위한 자기 치유의 길로 들어설 수 있게 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담자나 코치 그리고 클라이언트 간의 신뢰가 바탕이 되지 않는다면 그 효과가 미미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이 중요한 바탕이 된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사람들은 오감으로 외부 세상을 받아들이고 오감을 통해서 자신을 표현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표현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선호하는 표상의 체계에 따라서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이것을 선호 표상 체계라고 부르는데, 쉽게 말해서 태양이 가득한 여름날에 해변가 파란 바닷가와 모래사장을 한번 머릿속으로 떠올려 봅시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시각적인 장면일까? 아니면 파도소리 나 갈매기 소리와 같은 청각적인 사운드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여름날의 뜨거운 태양의 열기 라든지 그 열기에 데워진 모래사장 위를 걷는 감촉이라든지 바닷물이 주는 시원함 같은 감각일 수도 있다. 이렇게 간단히 무언가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자신이 선호하는 표상 체계를 알아볼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선호 표상 체계는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도 여러 가지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시각적인 부분을 선호하는 사람은 머릿속에서 무언가를 떠올리면서 마치 앞에 그림을 그리듯이 활발한 제스처 등과 함께 빠른 대화방식을 가질 수가 있고, 청각적인 부분을 선호하는 사람은 논리적으로 의미를 강조하면서 대화의 말과 언어 자체에 집중하고 상당히 리드미컬한 대화방식을 가지게 됩니다. 

 

만약에 감각적인 방식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직감과 느낌을 중요시하게 되고 무언가를 느끼면서 느린 템포와 차분한 어조의 대화방식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이렇듯이 사람마다 제각기 다른 선호 표상 체계라는 것을 가지기 때문에, 같은 선호 표상 체계 방식을 가지거나 상대 표상 체계를 이해하고 이에 맞추어서 대화를 하게 된다면, 서로 간에 그만큼 대화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다른 표상 체계를 가지고 다른 방식으로 상대방의 방식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채로 대화를 하게 된다면, 당연히 서로 간의 소통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서 답답함을 느끼거나 대화 자체가 단절되어 버리는 현상을 겪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이 모든 부분에서 모두가 같은 방식의 표상 체계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이나 특수한 영역에서는 다른 표상 체계가 더 선호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당연히, 선호하는 선호 표상 체계가 있다고 하더라도 오감 중 다른 부분을 상대적으로 많이 사용할 뿐 사람은 결국 오감을 다 사용하게 되어있고, 단지 사용하는 것에 있어서 그 우선순위에서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표상 체계는 의식적인 연습과 훈련에 의해서 얼마든지 계발하고 확장이 가능하므로, 이러한 것이 작동하는 방식을 이해하고 스스로가 본인의 선호 표상 체계가 아니더라도 다른 표상 체계도 점점 계발하고 확장해나간다면 보다 원활하게 사람들과 소통하고 대화하는 방식이 폭넓어져서 발전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해나갈 수 있게 됨은 당연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표상 체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누군가를 만났을 때, 상대방에게 호감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부분 이렇게들 말합니다. 옷매무새를 단정히 하고, 웃음을 유지하면서 밝은 인상으로 인사하고 등등 물론, 이렇게 외적으로 보이는 기본적인 부분들도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는 인상이라는 측면에서는 좋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저마다 제각각의 생각들과 관념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단순하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좋아하는 외적인 요소만 가지고 호감도를 높이고 친밀감을 형성하기란 여간 쉽지가 않습니다.그렇다면, 어떻게 호감도와 친밀감을 높일 수가 있을까요? 호감과 친밀감을 높이는 중요한 방법 중에 하나는 바로 페이싱 (Pacing)입니다. 페이싱이란, 쉽게 말하자면 상대방에게 먼저 나 자신을 맞추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처음 누군가를 만나서 그 사람과 손을 맞잡고 춤을 춰야 한다고 가정해봅시다. 춤은 함께 해야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 맘대로 내 템포와 스텝, 그리고 내 스피드로 무작정 상대방을 리드하면서 시작할 수만은 없을 것입니다. 

 

이렇게 내 마음대로 리드한다면 금세 상대방과 발이 엉키고 춤은 엉망이 되어버리고 말겠죠. 그래서 우선적으로, 상대방의 템포와 박자 그리고 스텝 등을 관찰해서 파악한 후에 거기에 나의 템포와 박자와 스텝을 맞추고 서서히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조금씩 변화를 주어가면서 상대방을 리드해 가야 할 것입니다. 그런 다음에 내가 원하는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에 맞는 형태의 흐름을 서서히 완성시켜 나갈 수가 있겠죠. 이러한 페이싱의 원리는 상담이나 교육 세일즈 마케팅 연애 등등 사회생활과 대인관계 전반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부분이며, 여러 종류의 페이싱 방법으로 상대방으로부터 보다 높은 호감도와 친밀감을 얻어내고 좋은 관계를 형성해서 내가 원하는 긍정적인 결과와 목표의 달성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상대방에게 맞추기만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에 상대방이 말을 빨리하고 제스처가 큰 사람이라면, 초반에는 이에 나 자신을 맞추어서 상대방이 나라는 사람에게 공감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상대방이 어느 정도 나에게 공감을 느끼고 친밀감이 형성되고 있다면 페이싱에도 변화를 주기 시작해서 반대로 상대방이 나에게 맞추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저 처음부터 끝까지 상대방을 따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상대방의 영역 속으로 먼저 들어가서 상대방과 눈높이를 맞춘 다음에 상대방과 어느 정도 교류와 공감대가 생긴다면 오히려 반대로 상대방이 나를 페이싱 하게 만들어 그다음부터는 내가 상대방을 리드하고 처음에 내가 설정했던 목표와 결과에 가깝도록 이끌어 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체적인 과정이 없다면 앵무새처럼 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따라 하는 무의미한 결과를 얻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페이싱을 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정확한 목적과 목표를 가지고 전략을 세워서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뇌로 들어온 정보가 내부적인 언어로 바뀌는 과정에서 삭제하고 왜곡하고 일반화가 되는 과정과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여러 가지 주관적인 문제가 발생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NLP 코칭에서 말하는 메타모델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잘못 재생산된 정보를 상담자가 복원을 시키고 다시 클라이언트가 재발견을 하게 만드는 데에 그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메타모델은 NLP의 창시자인 리처드 밴들러와 존 그린더에 의해서 처음 개발되었으나 이미 예전부터 많은 상담자나 코치들이 써왔던 고전적인 방식입니다. 보통 누군가가 문제를 호소하면 사람들은 저마다 각자의 방식과 관점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그에 따른 어드바이스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메타모델은 간단하게 육하원칙을 따르는 질문을 통해서 클라이언트 당사자도 미처 인식하지 못한 부분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며, 그러한 과정 속에서 스스로가 일종의 통찰과 깨달음이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내부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가이드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문제의 원인과 다양한 가능성들을 스스로 마주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그 사람은 나를 싫어해'라고 누군가가 말을 했다고 봅시다. 이 문장에는 이미 삭제와 왜곡 일반화의 변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기도 모르게 단정을 짓고 그 사람이 자신을 싫어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그것은 주관적인 해석이 들어간 판단이며 객관적으로 그 사람이 자신을 싫어하는지는 그 사람 본인이 아니면 아무도 100% 정확하게 알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다른 사람의 생각을 마치 내가 알고 있는 것처럼 판단해 버리는 것을 마인드 리딩 이라고도 합니다. 마인드 리딩이라는 것은 흔히 독심술과 같은 누군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 같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그저 자신의 관념과 판단기준에 맞추어서 빠르게 판단하는 오류적 해석이라고 보는 것이 보편적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가장 조심해야 될 부분이기도 합니다.여러 가지 메타모델이라는 방법을 통해서 이렇게 주관적으로만 규정되고 이미 판단되어 버린 일반화의 오류를 원래의 객관적인 사실의 형태로 복원하고 문제의 해결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언제 어디서 라는 질문들을 함으로써 클라이언트 자신도 간과하고 있던 객관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만들고 그것을 통하여 주관적인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나서 보다 넓은 시야로 사실을 통찰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그 효용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게 생각의 오류를 경험하고 있고 그것은 어찌 보면 우리의 뇌가 자연스럽게 발생을 유도하는 결과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이러한 과정을 이해하고 언제나 외부적인 정보를 우리가 100% 정확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면 문제의 해결에 있어서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메타모델을 사용한다면 상담이나 코칭 또는 대인관계에 있어서 확실히 효율적인 대처를 할 수 있고 누군가에게 생각 이상의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상대방의 말을 주의 깊게 들을 때에 진심이라든지 말의 진위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 상대방의 말 자체에 집중을 하게 됩니다. 그러고 나서 상대방의 말을 내부적으로 필터링한 후에 자신의 관점에서 해석을 하고 믿게 됩니다. 그러나 사람은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전달하고자 하는 사실을 내부적으로 프로그램화된 왜곡된 관념을 통해서 언어적으로 왜곡을 할 수 있습니다. 말 자체는 정보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지만, 동시에 그 보이는 말 자체만으로는 어떠한 핵심이 되는 진실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역부족이며 매우 어려운 속성을 지니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 말의 진실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단지 언어적인 표현에서 보이는 것을 가지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비언어적인 관찰을 통한 판단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비언어적인 관찰을 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비언어적인 정보와 신호를 집중된 관찰을 통해 정확하게 판단을 해야 된다고 볼 수 있는데, 만약에 상대방이 팔짱을 끼고 고개를 갸우뚱거리면서 '당신 말이 맞는 것 같군요'라고 말한다면 정말 그 말에 동의를 하고 있는지 말 자체만을 듣고는 판단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무의식적인 신체 반응인 '팔짱을 끼고 고개를 갸우뚱거리면서'라는 포인트를 놓고 판단을 한다면 더 정확하게 상대방이 언어적으로는 동의를 한다고 말은 하고 있지만, 언어적 영역을 넘어서 비언어적으로는 '동의하지 않는다'는 신호를 강하게 전달하고 있다는 사실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비언어적인 표현은 언어적인 표현보다 훨씬 더 중요하며 통계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의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비언어적인 표현에 대해서 자신도 알게 모르게 심리적으로 반응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언어적인 표현 이면의 비언어적인 신호와 표현들을 관찰하고 읽어내는 것을 전문용어로는 캘리브레이션이라고도 하며, 쉽게 풀어서 말하자면 흔히들 말하는 '눈치'라는 일상적 개념 용어와도 비슷한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비언어적인 관찰은 일상생활 속에서는 물론이고 비즈니스, 세일즈, 심리상담, 교육, 연애 등등 사회 분야 전반에 걸친 모든 영역에서 인간관계나 사회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쓰일 수 있고 또 활용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단순하게 언어적으로 들려오고 표현되는 말 자체에 의미를 두고 진위여부를 판단할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가려진 진실의 여부를 비언어적인 관찰을 통해서 판단하는 능력을 더 키우고 향상하려고 해야 할 것이며, 이러한 비언어적인 관찰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면 사회생활이나 대인관계에 있어서 여러 부분에서 많은 핸디캡을 가질 우려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비언어적인 부분을 잘 활용한다면, 상대방에게 진심과 신뢰를 느끼도록 하는 것이 보다 더 수월해질 것입니다.  

체인지 워크라는 것은 말 그대로 쉽게 생각하면 변화하는 작업이라는 뜻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NLP라든지 최면, 심리요법에는 이 체인지 워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클라이언트에게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상담자나 코치가 그러한 문제를 변화시켜서 해결하는 작업입니다. 심리적인 문제에는 대체적으로 클라이언트가 오직 한 가지 문제에 빠져서 한 가지 방식으로만 해결을 하려는 것을 상담자나 코치가 다른 방식을 제시하거나 클라이언트 스스로 찾도록 도와주어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체인지 워크의 과정은 문제의 이벤트와 관련된 생각과 그에 따른 반응 및 행동을 결괏값으로 설정하고 그 결과를 만든 원인과 이유, 즉 중점적인 핵심이 되는 신념이나 가치관등 중심 생각의 틀과 패턴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이라고도 하겠습니다. 이 체인지 워크는 변화를 추구하는 작업이므로 많은 상담과 코칭의 전체적인 맥락을 아우르는 베이식 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변화를 만들지 못하는 상담이나 코칭은 마치 칼날이 서있지 않아서 쓸 수가 없는 칼과도 같습니다. 당연하겠지만, 그 변화를 만드는 도구의 칼날을 갈고닦아서 숙련한 후 제대로 사용하는 것은 사용자 자신의 몫이겠죠. 하지만, 상담자나 코치의 역량 부족으로 인해서 갈리지도 않은 칼이 잘 들지 않는다고 투정하거나 숙련되지 않은 스킬이 사용하기가 어렵다고 좌절할 수만은 없는 노릇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사람이 같은 방식의 상담이나 코칭의 테크닉적인 요소를 사용할지라도 사용하는 사용자 개개인의 역량과 이해와 숙련도 그리고 클라이언트의 상황과 배경에 맞물려서 변화시키는 작업의 양상이 크게 달라질 수가 있으므로 기본적인 체인지 워크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그것을 어떻게 잘 응용하느냐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그 핵심이라고 할 수 있으며, 탄탄한 기초를 가지고 상담이나 코칭의 수많은 테크닉들과 함께 다각도로의 접근과 연습이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은 NLP에서도 전제가 되는 유명한 문구와도 맥락을 함께 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No Failure, Only Feedback' 이 문구는 실패는 없다 오직 피드백뿐 이라는 문구로써, 실패를 실패로 받아들이기보다는 그 의미를 단지 피드백으로 전환시켜서 보다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의미로 스스로 해석하고 영향력을 바꾸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는 말입니다. 이렇듯 단지 문구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생각의 변화를 추구할 수 있습니다. 변화를 추구하고 변화시키는 작업은 모두 체인지 워크라고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상담이나 코칭을 넘어서 일상생활에서도 이러한 점을 적용시키면, 우리를 실패나 포기 또는 좌절을 일으키게 만드는 무수한 생각들을 보다 발전적이고 도전적으로 향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은 외부정보를 인식하고 받아들일 때 내부적으로 외부정보를 필터링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삭제하고 왜곡하고 일반화하는 과정이지요 따라서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보려 하고 듣고 싶은 것만 들으려 한다'는 속설이 반영하듯이 개개인의 신념과 가치관에 부합하지 않는 내용들은 삭제를 하고 그중에서 내부 신념체계에 더 잘 맞도록 왜곡을 하게 됩니다. 그러고 나서 그것들을 일반화시키게 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삭제하고 왜곡하고 일반화되는 과정 속에서 어떠한 신념이 반복적으로 점점 더 강화되어서 삶의 목표와 발전을 오히려 방해하게 되는 큰 제한이 생기는 경우가 더러 발생하기도 하며 이로 인해서 여러 가지 심리적인 문제나 그에 따른 행동에 제약이 생겨서 많은 고통이 따르기도 합니다.

 

여러 가지 심리치료요법이라든지 심리코칭 등에서는 이렇게 내부적으로 필터링된 과정들을 복원하고 더 깊은 차원의 이해를 위해서 메타모델이라는 방법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이 메타모델이라는 방법은 내부적으로 필터링하는 동안 삭제되고 왜곡 및 일반화된 정보들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가이드할 수 있도록 하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심리치료사들이나 라이프 코치들은 이러한 메타모델을 훌륭하게 활용할 줄 알고 적극적으로 클라이언트의 원인을 밝혀 내거나 개입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있어서 보다 수월하게 접근을 할 수가 있게 됩니다. 메타모델은 기본적으로 누가(WHO), 언제(WHEN), (무엇(WHAT), 어떻게(HOW)라는 몇 가지 육하원칙적인 요소들을 활용해서 클라이언트에게 개입하며 그 원인을 알아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인지를 못하지만 어떤 말을 하게 될 때 삭제나 왜곡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누가 그렇게 말했죠? 정확하게 누가 그렇죠? 무엇이 그렇게 하게 만드는 건가요? 어떻게 구체적으로 그것이 맞다고 생각하세요? 등등

 

클라이언트가 생각지도 못하고 삭제 및 왜곡을 하고 표현하는 것을 이러한 방법을 사용해서 스스로 인식하고 정정하게 만드는 역할을 해주는 것이 치료자나 코치의 역할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생각을 인식하고 정정하는 것을 넘어서 클라이언트가 생각하는 방식이 무엇 때문에 잘못되었고 그 원인이 무엇인지 근본적인 부분을 찾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되면서 주관적으로 왜곡된 현실을 객관적으로 재구성해서 볼 수 있게 만드는 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맞다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모든 것들이 삭제되고 왜곡하고 일반화되는 과정을 거친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으며,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누구나 심리적인 또는 신념적인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고도 볼 수 있어서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단지 증상에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그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NLP는 NEURO LINGUISTIC PROGRAMMING으로 한국말로 번역해보자면, 신경언어 프로그래밍입니다. NLP를 굉장히 복잡하고 난해한 것으로 곡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원리는 그다지 복잡하지 않다고 할 수 있으며 NLP를 마스터하면 코칭의 기본은 완성된다고도 볼 수 있을 만큼 효율적인 심리 도구입니다. 단순화해서 설명하자면, 우리는 외부세계를 오감을 통해 받아들이고 그 받아들인 정보는 뇌를 거치고 신경을 거쳐서 다시 신체로 전달됩니다. 그리고 반응 및 행동을 하게 되며, 그 정보들은 일종의 신경언어로써 내부에 프로그래밍되는 작업 또한 거치게 됩니다. NLP는 그 프로그래밍을 컨트롤하도록 돕는 일종의 툴박스(도구 모음) 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NLP를 학문적으로 이해하고 그 체계를 지식적으로 받아들이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테크닉적이고 실전적으로 사용하는 데에 보다 그 의의를 둘 필요가  있다고도 할 수 있는데, 이는 NLP의 탄생 배경 자체가 저명한 심리상담가, 최면 치유사 및 테라피스트들을 모델링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심리에 관한 코칭에 있어서 NLP는 기본이 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심리치유나 심리적 잠재력의 계발 등 모든 요소가 NLP에 집약되어 들어있다고도 볼 수 있기 때문에 만약에 누군가가 NLP를 완전히 자기의 것으로 마스터를 했다고 한다면 그 사람은 이미 코칭에 대한 기본을 마스터한 것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NLP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혹자는 그것이 사실이냐며 의문을 제기할 수도 있는데 이것은 NLP의 속성을 완전히 파악하고 이해한다면 하기 힘든 말일 수 있으며, 기존의 고전적인 심리치료 방식이나 매우 오랜 시간 동안 비용을 투자해야 되는 많은 카운슬링 방식 자체의 딜레마를 인지한다면, NLP라는 도구의 가치적 훌륭함을 더욱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NLP 가 코칭의 기본 요소를 매우 잘 갖추고 있는 뛰어난 심리코칭 기술의 도구라고도 할 수가 있는 것이겠죠. 이러한 좋은 점을 이미 잘 파악한 여러 사람들은 심리코칭 분야에서 이미 NLP를 기본적으로 사용해서 클라이언트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단지 코칭뿐만이 아니라 심리적인 치유 효과에서도 병행을 할 수 있을 만큼 그 잠재력 또한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그 진가를 제대로 안다면 코칭 분야에서는 NLP를 배우지 않고 코칭을 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코칭 분야에 매력을 느끼고 코칭 전문가가 되기를 희망한다면, NLP는 반드시 배우고 마스터를 해야 할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겠고 기본을 토대로 계속 발전 시켜 나간다면 그 응용범위는 상상을 초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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